[데일리 북한]애국심 고취하며 "조국 발전상 만천하에 과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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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며 당 결정 관철과 사회주의 새 승리를 이룩하자고 추동했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1면에서 "전 인민적인 애국기풍은 부흥강국 건설의 원동력"이라며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인민 특유의 애국기풍을 더욱 고조시켜나감으로써 우리 조국(북한)의 발전상과 전변상을 만천하에 뚜렷이 과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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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며 당 결정 관철과 사회주의 새 승리를 이룩하자고 추동했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1면에서 "전 인민적인 애국기풍은 부흥강국 건설의 원동력"이라며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인민 특유의 애국기풍을 더욱 고조시켜나감으로써 우리 조국(북한)의 발전상과 전변상을 만천하에 뚜렷이 과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당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수많은 사회주의 애국 공로자들이 배출되고 있고, 함경남도 연포온실농장 건설 과업도 빠른 속도로 추진 중이라고 선전했다.
신문 2면은 '혁명'이 유일무이한 전통이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고귀한 재보라며 "먼 훗날 후대들이 오늘을 두고 사상최악의 난관을 뚫고 거창한 비약을 이룩한 자랑찬 연대로 추억할 수 있게 백두산 정신의 위력을 총폭발시켜 오늘의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빛내자"고 촉구했다.
제77주년 광복절(15일)을 앞두고 항일의식을 부각하는 기사는 3면에 게재됐다. 신문은 주민들에게 항일 빨치산 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학습하고 선열들의 투쟁을 잊지 말라 주문했다.
4면엔 '조국의 무거운 짐을 남 먼저 걸머지는데 청춘의 긍지와 영예가 있다'며 여러 '노력영웅'들을 소개하는 기사가 실렸다. 북한은 최근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승리'를 선언하기도 했으나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종식될 때까지 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 높이" 이어가자고 거듭 독려했다.
신문은 5면에선 이날 오후부터 15일까지 호우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신문은 최근 곳곳에서 폭우와 많은 비가 때 없이 내리고 있다며 이런 불리한 기상조건에 맞게 비배관리의 과학화 수준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6면엔 "평양 문화어를 기준으로 해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이 차 넘치면서도 우리 인민의 민족적 긍지와 존엄이 비끼게 말을 하고 글을 써야 한다"며 '고상하고 문명한 언어생활기풍'을 강조하는 기사가 실렸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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