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수촌 전용 99㎡ 27.2억..낙찰가율 89.8%[경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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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전용 99㎡가 감정가 30억3000만원 대비 89.8% 수준인 27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주요 서울 아파트 낙찰 물건을 살펴보면 강남구 삼성동 롯데캐슬프레미어 전용 213㎡가 40억2899만원에 낙찰됐다.
강서구 방화동 마곡현대 전용 114㎡는 감정가 8억1000만원 대비 64%인 5억1840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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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13건 중 7건 낙찰..낙찰가율 103.5%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전용 99㎡가 감정가 30억3000만원 대비 89.8% 수준인 27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지난 4월 실거래가 32억원(18층)과 비교하면 15% 가량 저렴하다.
14일 부동산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8월 둘째주(8~12일) 법원 경매는 총 2132건이 진행돼 이 중 736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77.4%, 총 낙찰가는 1885억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383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120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31.3%, 낙찰가율은 88.3%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는 13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 중 7건이 낙찰됐고, 낙찰가율은 103.5%를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수는 4.1명을 나타냈다.
강서구 방화동 마곡현대 전용 114㎡는 감정가 8억1000만원 대비 64%인 5억1840만원에 낙찰됐다. 해당 물건은 2차례 유찰됐다.
한편 이번주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경기 평택시 평택동에 위치한 오피스텔(토지 4.2㎡, 건물 21㎡, 사진)로 37명이 입찰에 참여해 감정가(1억1900만원)의 76.89%인 9150만원에 낙찰됐다. 전철1호선(평택역) 북동측 인근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2017년 준공된 비교적 신축 오피스텔이다. 평택역이 가깝고 본건 주변의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 거주여건이 좋다. 1억원대 비교적 저렴한 물건인데다가 2번의 유찰로 가격이 많이 내려가 있었다는 점, 평택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거주여건이 비교적 좋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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