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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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고려인 등 국내 입국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에 생필품(2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피란민의 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로서 국내 입국한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대한고려인협회, 사단법인 너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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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고려인 등 국내 입국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에 생필품(2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필품은 수요조사를 통해 쌀, 밀가루, 침구류, 세면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북에 체류하는 피란민 11가구에 지원됐다.
이번 지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피란민의 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또 우크라이나 위기로 인한 희생자와 피란민 지원을 위한 국민 성금으로 실시됐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피란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로서 국내 입국한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대한고려인협회, 사단법인 너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생계 및 의료지원 등 피란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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