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TOP6 서도밴드 등 9팀, 8.15 달군다

안병길 기자 2022. 8. 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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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리, 아영(온도), 예주(이상)의 K-Vibe 공연을 위해 준비한 ‘댄스몽키(Dance Monkey)’ 출정식 (왼쪽부터)



‘한’과 ‘흥’의 무대가 8월 15일 국내외를 강타한다.

우리 고유의 정서 ‘한’과 ‘흥’을 살린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글로벌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풍류대장 ‘2022 Oriental Breeze K-Vibe Fest’는 전 세계 해외 한류 팬들과 해외 동포를 위한 팬 미팅콘서트 개념의 라이브 온라인 콘서트다.

이번 공연의 공동주관사인 (주)부밍스튜디오스와 어트랙트엠은 2022년은 소리꾼들의 풍류(風流)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계기로 전 세계의 팬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홍보의 무대로 만들기 위해 세계적인 팝스타의 노래를 국악의 바이브로 준비하고 젊은 소리꾼들의 이야기들을 담는다고 한다.

‘풍류대장’ Top6를 비롯한 9개 팀이 총출동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과 유료공연을 동시에 진행하는데, 사전예약제로 판매되는 티켓예약 현황을 보면 미국, 캐나다 등의 북미지역과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아시아 지역, 영국, 독일, 루마니아 등의 유럽지역 이외에도 잠비아 등의 아프리카 지역까지 매우 다양한 지역의 해외에서 공연을 위해 기다리는 해외 팬들이 있다고 주관사는 소식을 전했다.

대통령상에 빛나는 실력파 밴드들이 오랜 시간 합을 맞춰 탄탄한 내공이 돋보이는 밴드 AUX(억스)의 리허설 장면



이번 공연의 공동주관사이면서 제작사인 국내 최대 돌비뮤직스튜디오 부밍스튜디오스는 희귀성과 예술성이 높은 이번 풍류대장의 공연을 4K HDR 돌비 비전(Dolby Vision) 고화질 제작 방식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고음질 제작 방식의 ‘4K HDR 돌비 애트모스 VOD’로 제작하기로 하고 향후 풍류대장 팀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좋은 홍보용 아카이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K HDR 돌비 애트모스 VOD’는 K-Vibe Fest 공연을 마치 살아있는 라이브공연을 보는듯한 효과를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공연장에서 느끼지 못하는 세세한 감정까지 잡아내는 진정한 최고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국악 퍼포먼스와 현대 음악이 만나서 펼치는 국악 크로스오버 무대- ‘풍류대장 2022 Oriental Breeze K-Vibe Fest’ 글로벌 온라인 콘서트는 오는 8월 15일에 한국 기준 저녁 7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코카뮤직스튜디오에서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라이브 감동 그대로 스트리밍이 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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