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 경북 유일 만화 특화 도서관..내년 상반기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주시는 경북 유일 만화 특화 도서관인 두드림 시립도서관(생활문화센터)을 내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두드림 복합 시립도서관은 국·도비 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2억 원이 투입돼 복룡동 일원 5천922㎡ 땅에 연면적 3천780㎡ 규모로 건립된다.
1·2층은 시립도서관, 3층은 생활문화센터로 구성된 복합 문화시설이다.
시는 도내 시 단위에서 유일하게 시립도서관이 없었으나 이번 복합 도서관 건립으로 시민 문화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상주시는 경북 유일 만화 특화 도서관인 두드림 시립도서관(생활문화센터)을 내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두드림 복합 시립도서관은 국·도비 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2억 원이 투입돼 복룡동 일원 5천922㎡ 땅에 연면적 3천780㎡ 규모로 건립된다.
1·2층은 시립도서관, 3층은 생활문화센터로 구성된 복합 문화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어린이 전용 열람공간과 만화 특화공간, 2층 일반 열람공간과 자유 열람공간, 3층은 주민 자율공간 등이 들어선다.
올해 3월 착공됐으며 전체 공정률은 현재 25% 정도다.
시는 축제가 있을 때는 상설 만화 거리를 만드는 등 만화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K 웹툰과 만화 저변 확대로 지역발전을 꾀할 계획이다.
시는 도내 시 단위에서 유일하게 시립도서관이 없었으나 이번 복합 도서관 건립으로 시민 문화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존 경직된 도서관 이미지를 탈피하고 타지역과 차별된 복합문화공간, 만화특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사망…용의자도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주차된 정화조 차량 밀려 내려와 40대 운전자 사망 | 연합뉴스
- 경찰,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신고 50대 여성 무고로 입건 | 연합뉴스
- [삶] '인간시장' 김홍신 "국회의원 연봉, 공무원 과장급 정도면 충분" | 연합뉴스
- 아침부터 수십만원어치 음식 배달 주문…알고 보니 '허위' | 연합뉴스
- 검찰 '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의혹' 한글박물관장 참고인 조사 | 연합뉴스
- "김혜경에 유리한 증언을 왜 이제서야" VS "안 물어봐서 안했다" | 연합뉴스
- 부산교육청 장학사 숨진 채 발견…"교장공모제 민원 시달려" | 연합뉴스
- 신병교육대 여자화장실에 몰카…여군·민간인 10여명 피해 | 연합뉴스
- 신용불량자가 주택 69채 주인된 사연…결국 사기로 실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