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 비 계속..오후~밤 사이 전국 소나기

YTN 2022. 8. 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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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은 흐리지만, 밤새 많은 비가 내린 충남에는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남 청양에는 시간 당 10밀리미터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오고 있는데요.

밤사이 충남 정산에는 162밀리미터, 부여에도 159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왔습니다.

부여는 시간당 1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23년 만에 1시간 최다 강수량을 경신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충남과 전북에 많은 곳은, 8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엔 전국에 소나기가 오겠는데요.

특히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 북부에 많은 곳은 60밀리미터 이상으로 강우량의 편차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 30도를 웃돌아 덥겠습니다.

서울 31도, 청주도 31도, 대전 32도, 대구와 창원 34도, 부산 32도로 예상됩니다.

광복절인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 또 한차례 집중 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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