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위험해!' 프랑스 리그 1 경기, '잔디 상태' 때문에 연기

김유미 기자 2022. 8. 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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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 1의 한 경기가 잔디 상태 때문에 연기 조치됐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기 연기를 결정했고, 공식 성명을 통해 "LFP 경기위원회가 로리앙과 올림피크 리옹의 경기를 나중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LFP는 "위원회는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의 상태가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그 결과로 LFP 경기위원회가 경기를 연기하기로 한 것"이라고 구체적인 사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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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프랑스 리그 1의 한 경기가 잔디 상태 때문에 연기 조치됐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14일 저녁 8시(한국 시각), 로리앙 홈구장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에서 2022-2023 프랑스 리그 1 2라운드 로리앙과 올림피크 리옹의 맞대결이 예정돼있었다. LFP는 킥오프를 하루 앞두고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피치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판단이었다. 선수 보호 차원이다.

LFP는 경기장 점검 결과 피치 표면이 양 팀의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경기 연기를 결정했고, 공식 성명을 통해 "LFP 경기위원회가 로리앙과 올림피크 리옹의 경기를 나중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LFP는 "위원회는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의 상태가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그 결과로 LFP 경기위원회가 경기를 연기하기로 한 것"이라고 구체적인 사유를 덧붙였다.

이들의 보고에 따르면, 정확한 원인은 서유럽 전역에서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가뭄, 그리고 경기장에서 열린 지역 행사가 피치 상태에 영향을 미쳤다. 잔디가 제대로 자랄 조건이 마련되지 않았던 것이다.

변경된 경기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로리앙은 1라운드 개막전에서 스타드 렌을 꺾고 승리했으며, 올림피크 리옹은 1라운드에서 아작시오에 승리를 거두며 1승을 거둔 상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로리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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