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실종된 50대 남성 발견 안 돼..소방, 오인 신고 결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에서 50대 남성이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작업을 벌이던 소방 당국이 실종자가 없었던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서초소방서는 전날 오후 서초구 서초동 릿타워 지하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떠내려갔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배수 및 수색 작업을 했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에서 50대 남성이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작업을 벌이던 소방 당국이 실종자가 없었던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서초소방서는 전날 오후 서초구 서초동 릿타워 지하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떠내려갔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배수 및 수색 작업을 했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은 실종 신고가 오인 신고라고 판단하고 전날 저녁 7시50분쯤 수색을 종료했다. 소방당국은 저녁 8시30분쯤 수색 작업을 벌이던 현장에서 철수했다.
소방은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8일 밤 9시41분쯤 서초동 릿타워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50대 남성이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접수해 실종자 수색을 해왔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4명, 실종 4명으로 집계됐다. 소방이 오인 신고 결론을 내리면서 전날 밤 11시 집계치보다 실종자가 1명 줄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깃집 간 이재용, '팁' 얼마 줬길래…"역시 다르더라" - 머니투데이
- 소녀시대 티파니도 '강심장' 피해자?…"'띨파니'라고 불러" - 머니투데이
- '제니 결별설' 지드래곤, 휴대전화 저장된 '♥내 사랑' 누구? - 머니투데이
- 김가람 탈퇴 후 등장한 의문의 SNS…과거 사진 추가 공개 - 머니투데이
- 오은영, "금쪽이 바꿔!" 화났다…70세 母에 아이들 맡기고 '막말' - 머니투데이
- S.E.S. 바다, 뉴진스 또 공개 응원…"아직 너무 어려, 잘 버텨내길" - 머니투데이
- '30억 주식 부자' 전원주 "가족들, 날 돈으로만 보는 거 같아 속상" - 머니투데이
- "일부러 찾아마셨는데"…'제로 슈거' 소주의 배신? 당류·열량 비슷 - 머니투데이
- 로켓 한 발에 수익률 폭발…500억 뭉칫돈 들고 개미들 '우르르' - 머니투데이
- 신생아 6시간 만에 '병사'…의료진 문자로 드러난 충격 진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