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술 먹고 사고쳤다..이시언 "마지막회 될 뻔, 휴" [TEN★]

태유나 2022. 8. 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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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29금 취중 토크로 이시언을 당황케 했다.

 그러나 기안84는 술을 거하게 마신 뒤 "혓바닥이 들어가면 사겨야 해"라며 동작까지 취하는 수위 높은 답변으로 이시언을 당황케 했고, "급발진을 지가 하고 있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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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이시언 인스타그램



기안84가 29금 취중 토크로 이시언을 당황케 했다. 

이시언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안아~ 형이랑 오랜만에 놀러가서 즐거웠지? 근데 기안아... 덕분에 마지막회 될 뻔. 6시간 촬영, 5시간 30분 삭제 고맙다 브라더. 8분 건졌다 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과연 어디까지가 썸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이시언은 유튜브 채널 콘텐츠 영상 속 한 장면으로, 계곡으로 놀러간 두 사람이  술을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기안84는 술을 거하게 마신 뒤 “혓바닥이 들어가면 사겨야 해”라며 동작까지 취하는 수위 높은 답변으로 이시언을 당황케 했고, “급발진을 지가 하고 있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배우 서지승과 결혼했다. 기안84와는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얼간이’ 형제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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