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15일 호우예보, 행정력 총동원"
강근주 2022. 8. 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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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은 15일 광복절에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12일 관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백영현 시장은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며 "재해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미리 점검하고, 특히 산사태-낙석-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및 안전조치를 꼼꼼하게 살펴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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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15일 광복절에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12일 관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백영현 시장은 먼저 8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산면 일대 농경지 및 내촌면 도로침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시했다.
백영현 시장은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며 “재해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미리 점검하고, 특히 산사태-낙석-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및 안전조치를 꼼꼼하게 살펴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읍면동장들에게 관내 상습 침수구역과 호우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예의주시하라고 당부하고, 접경지역 내 수위 관측 및 예찰을 강화해 행락객-낚시객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부서에 요청했다.
포천시는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가동해 수해 예방활동과 피해복구 응급조치에 돌입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축대와 옹벽 등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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