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 JLPGA NEC가루이자와72 대회 공동 5위..선두와 3타차

백승철 기자 2022. 8. 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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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40)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시즌 23번째 대회인 NEC 가루이자와72 골프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 우승상금 1,440만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재도전한다.

전미정은 13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72 골프장 북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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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NEC 가루이자와72 골프토너먼트 우승에 도전하는 전미정 프로. 사진=골프한국DB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전미정(40)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시즌 23번째 대회인 NEC 가루이자와72 골프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 우승상금 1,440만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재도전한다.



전미정은 13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72 골프장 북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 때 3언더파 공동 23위였던 전미정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공동 5위로 상승했다. 2명의 공동 선두(10언더파 134타)와는 3타 차이다.



JLPGA 투어에서 통산 25승을 일군 전미정은 2017년 3월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우승 이후 약 5년 5개월 동안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상반기에 다소 흔들렸던 전미정은 지난달 들어서면서 뚜렷한 상승세다.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는 3연속 톱10에 들었고, 7월 31일 끝난 JLPGA 투어 라쿠텐 슈퍼 레이디스에서는 마지막 날 가장 좋은 성적을 몰아쳐 올해 개인 최고 성적인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는 2018년 황아름(35), 2014년 이보미(34) 등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첫날 전미정과 동타였던 이민영(30)은 둘째 날 1타를 줄여 공동 28위로 5계단 밀려났다. 이민영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했다.



 



이틀 동안 2언더파 142타를 써낸 공동 48위까지 59명이 컷 통과했고, 디펜딩 챔피언 코이와이 사쿠라(일본)는 1타 차로 컷 탈락했다.



이븐파 144타를 친 이보미와 윤채영(35)은 공동 65위로 본선 진출이 불발되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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