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방송국 놈들도 착한 사람들 많아요" 깜짝 해명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장가현이 제작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가현은 8월 13일 개인 SNS에 "방송국놈들. 방송국 놈들도 착한 사람들 많아요. 오늘도 밥 사기는 실패했지만 다음엔 내가 꼭 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가현은 티셔츠에 반바지, 스니커즈로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패션을 소화한 모습. 재킷을 걸치고 빨간색 미니백을 들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더했다.

특히 긴 생머리로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날 장가현은 제작진들과 식사를 즐기고 인증샷을 남겨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장가현은 지난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그래도 당신', '다섯 손가락', '청담동 스캔들', '황홀한 이웃', '안단테', '청춘기록', '썸머가이즈', '킬힐' 등에 출연했다.

장가현은 지난 2000년 015B 객원 멤버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했다.

(사진=장가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