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9512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2809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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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12명 발생했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486명, 전남에서 5026명 등 총 95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 4486명 중 23명은 해외유입, 나머지 4463명은 지역 감염이다.
전남에서는 5026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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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12명 발생했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486명, 전남에서 5026명 등 총 95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6703명(광주 3415명, 전남 3288명)보다 2809명 늘어난 수치다.
광주 확진자 4486명 중 23명은 해외유입, 나머지 4463명은 지역 감염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기존 누계 591명을 유지하고 있다.
병원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환자는 3656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11명, 입원 치료는 16명이다.
전남에서는 5026명이 확진됐다. 12명이 해외 유입이고 나머지 5014명이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536명으로 늘었다.
의료기관 확진자는 4116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은 1402명으로 27.9%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여수 1164명, 순천 973명, 목포 623명, 광양 430명, 나주 305명, 무안 258명, 화순 147명, 영광 110명, 해남 107명, 담양 104명, 영암 101명, 고흥 93명, 장흥 90명, 장성 87명, 보성 79명, 강진 76명, 구례 63명, 완도 61명, 곡성 58명, 함평 35명, 진도 30명 등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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