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누드 폴댄스' 오해하게 한 착시 레깅스..♥류필립 눈 감아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미나가 50대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미나는 8월 13일 개인 SNS에 "어제 폴씰크 오랜만. 너무 재밌어요. 이번주는 시간이 있어서 4일 연속 운동했지요. 주말 잘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미나는 고난도 폴댄스를 능숙하게 소화하며 아름다운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하얀색 브라톱에 누드톤의 핑크색 레깅스를 착용했는데, 몸에 완전히 밀착돼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듯한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켜 더욱 아찔한 느낌을 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2002년 데뷔했으며 '좋아', '도도', 'Good Bye', '한사람' 등의 앨범을 발표했다.

(사진=미나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