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이미향, ISPS한다 월드인터내셔널 3R 공동 16위..'루키' 도허티, 우승 노려 [LPGA]

하유선 기자 2022. 8. 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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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럽 스윙' ISPS 한다 월드 인터내셔널(총상금 150만달러) 셋째 날 순위를 끌어올리며 톱10 진입을 조준했다.

김아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밸리미나의 갈곰 캐슬 골프클럽(파73·6,62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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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터내셔널에 출전한 김아림, 이미향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아림(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럽 스윙' ISPS 한다 월드 인터내셔널(총상금 150만달러) 셋째 날 순위를 끌어올리며 톱10 진입을 조준했다.



 



김아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밸리미나의 갈곰 캐슬 골프클럽(파73·6,62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213타를 적어낸 김아림은 이미향(29),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폴린 루생(프랑스), 제니퍼 장(미국)과 공동 16위를 형성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 아만다 도허티(미국)가 사흘 연속 단독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6타로, 김아림·이미향과는 7타 차이다.



LPGA 투어 및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의 여자 선수들과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의 남자 선수들이 동시간에 경기하는 이 대회는 1·2라운드 때 갈곰 캐슬과 매서린 골프클럽(파72·6,517야드)를 번갈아 돌고, 3·4라운드는 갈곰 캐슬에서만 진행한다.



 



이날 10번홀에서 시작한 김아림은 14번홀(파3) 버디와 17번홀(파4) 보기를 바꿔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 들어 파5인 1번과 3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낸 뒤 8번홀(파4) 버디를 추가했다.



이미향은 3번홀(파3)에서 이글을 낚았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보태 1언더파 72타를 쳤다. 전날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1~2라운드에서 선두권을 달린 매과이어는 이날 3타를 잃고 미끄러졌다. 이 대회에 참가한 올 시즌 LPGA 투어 유일한 우승자다.



3라운드에서 똑같이 3타씩 줄인 조지아 홀(잉글랜드)와 페이윤 치엔(대만)이 공동 5위에서 공동 2위(11언더파 207타)로 올라서면서 선두를 1타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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