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북교육청, 농촌유학 활성화 TF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은 농촌유학 활성화 TF(특수업무팀)를 구성하고 농촌유학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협치에 나섰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와 전북교육청, 시·군이 참여한 농촌유학 TF 회의를 열고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한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사항과 기관별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완주, 진안, 임실, 순창 등 4개 시군 6개 초등학교가 참여할 2학기 농촌유학 시범사업 관련 준비사항과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은 농촌유학 활성화 TF(특수업무팀)를 구성하고 농촌유학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협치에 나섰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와 전북교육청, 시·군이 참여한 농촌유학 TF 회의를 열고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한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사항과 기관별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도-전북교육청-서울시교육청-재경전북도민회와 이달 말 체결하는 농촌유학 협약에 관한 사항과 지난 7월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운주농촌유학센터 현장 방문 당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모색했다.
특히 완주, 진안, 임실, 순창 등 4개 시군 6개 초등학교가 참여할 2학기 농촌유학 시범사업 관련 준비사항과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폐교부지를 활용한 전북형 농촌유학 복합센터 건립 △농촌유학 기간 3년 이상의 장기 운영 △도시 학생이 농촌학교에서 일정 기간 정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교환학생 제도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전북도는 이날 TF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농촌유학 시범사업 시행 전까지 TF 공동운영을 정례화 할 예정이다.
가족체류형 장기유학을 위해 유학생 가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농촌유학생 안전망 구축, 특화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도와 전북교육청 협치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전북 농촌유학이 전국적인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