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낮 최고 36도 찜통더위..16일 비 소식

제주방송 신동원 2022. 8. 1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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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둘째 날인 오늘(14일) 제주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남부에서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에 내려진 폭염경보가, 제주 남부와 추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2미터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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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둘째 날인 오늘(14일) 제주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남부에서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5도 정도 높은 31~36도에 이를 전망입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에 내려진 폭염경보가, 제주 남부와 추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지속되는 열대야 현상도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으니 여름철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2미터로 일겠습니다.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 지대가 낮은 곳은 침수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고 모레(16일)는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저녁부터 비 소식이 예보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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