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브리아, 1골 1도움 펄펄..토리노 개막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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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사나브리아의 활약으로 토리노 FC가 웃었다.
토리노 FC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몬차에 위치한 유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라운드 AC 몬차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에 전반이 1-0 토리노가 앞선 채 종료됐다.
이에 경기는 2-1 토리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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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토니오 사나브리아의 활약으로 토리노 FC가 웃었다.
토리노 FC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몬차에 위치한 유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라운드 AC 몬차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토리노는 리그 첫 승을 거뒀고 몬차는 리그 첫 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토리노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분 리치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찔러줬다. 사나브리아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디 그레고리오가 막아냈다.
토리노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6분 미란추크가 상대 아크 서클로 패스를 했다. 라도이치가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디 그레고리오가 쳐 냈다.
토리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2분 사나브리아가 상대 아크 서클로 패스했다. 미란추크가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다. 이 슈팅이 골라인을 넘었다. 이에 전반이 1-0 토리노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토리노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19분 리치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찬 공이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이를 사나브리아가 차 넣었다.
몬차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48분 디 알레산드로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한 크로스가 밀린코비치 사비치 골키퍼를 맞고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이를 모타가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2-1 토리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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