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0-4 대참패' 맨유 텐 하흐 감독,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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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사과했다.
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저에게도 쉽지 않은 패배고, 경기를 4골을 내주며 출발하는 것에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35분 만에 4골을 내줬습니다. 팀은 책임이 있고, 팬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팬 분들은 우리를 응원해주시기 위해 모든 것을 했지만, 저희는 팬 분들을 실망시켰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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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사과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하운슬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에서 0-4로 패배했다. 맨유는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브렌트포드는 리그 첫 승을 거뒀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저에게도 쉽지 않은 패배고, 경기를 4골을 내주며 출발하는 것에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35분 만에 4골을 내줬습니다. 팀은 책임이 있고, 팬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팬 분들은 우리를 응원해주시기 위해 모든 것을 했지만, 저희는 팬 분들을 실망시켰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팀으로나, 개인으로나 경기장에서 책임감을 보여야 합니다. 그건 우리가 오늘 하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제가 선수들에게 요청한 것은 믿음을 가지고 경기하고, 경기력에 대한 책임을 쳐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그러지 못했고)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텐 하흐 감독은 "감독도 책임이 있습니다. '주된' 책임이 있죠. 저도 이를 가져가야 하며 (달라지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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