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야구단' 트라이아웃 결과, 최종 9인 호명 "관심있게 지켜보겠다"[어제TV]

송오정 2022. 8. 1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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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야구단' 트라이아웃 결과 총 9명이 프로 구단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8월 13일 방송된 KBS 1TV '청춘야구단:아직은 낫아웃'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진행된 청춘야구단 트라이아웃이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KBO 10구단이 중간 선택을 통해 호명한 선수는 김명서, 김승준, 김연준, 박승수, 이시맥, 이종혁, 전태준, 정윤환, 황영묵 총 9명의 선수였다.

호명받은 9인은 구단 스카우트와 질의응답을 통해 트라이아웃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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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청춘야구단' 트라이아웃 결과 총 9명이 프로 구단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8월 13일 방송된 KBS 1TV '청춘야구단:아직은 낫아웃'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진행된 청춘야구단 트라이아웃이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KBO 10구단이 중간 선택을 통해 호명한 선수는 김명서, 김승준, 김연준, 박승수, 이시맥, 이종혁, 전태준, 정윤환, 황영묵 총 9명의 선수였다.

특히 김승준, 정윤환은 3개 구단에게 호명받아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서 정윤환은 "한 팀을 불러줄 거라 생각했는데 헤 팀 나와서 기분 좋았다"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승준은 "'어? 내가?'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가능성을 봐주신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명받은 다른 선수들도 프로 구단에 눈도장 찍었다는 사실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호명되지 못한 선수들은 무거운 발걸음을 돌려 더그아웃으로 향해야 했다. 테스트 한번 받기 힘든 것이 독립리그였기에 이번 트라이아웃은 간절하고 귀한 야구 인생 마지막 기회였다. 그러나 냉철한 프로의 세계를 느끼고 씁쓸하게 돌아서야 했다.

김병현 감독은 "원하는 걸 얻고자 했던 마음이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런 마음을 잃지 말고. 어디 가서든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선수들을 위로했다.

호명받은 9인은 구단 스카우트와 질의응답을 통해 트라이아웃을 이어갔다. 스카우트는 선수 본인만 아니라 이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본 감코진에게도 질문을 던졌다. 김병주 감독을 비롯해 정근우, 한기주, 정수성 코치 등은 솔직하면서도 선수들 능력과 장점을 어필하며 트라이아웃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지난 경기를 모두 지켜봤던 이호근 캐스터 역시 장성호 해설위원과 함께 나눈 선수들에 대한 평가를 전하며 힘을 보탰다.

최종 선택 방법은 3가지. '영입하겠다',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 '영입하지 않겠다'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 10개 구단 모두가 9명을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사진= KBS 1TV '청춘야구단:아직은 낫아웃'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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