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흐리고 20~70mm 비.."배수구 역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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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20~70㎜의 비가 내리겠고,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내리는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며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접근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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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4일 인천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20~70㎜의 비가 내리겠고,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3도,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24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남동구·부평구 31도, 미추홀구·서구·연수구 30도, 강화군·동구·중구 29도, 옹진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내리는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며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접근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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