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텐 하흐, '101년 만에' 맨유 부임 후 2연패로 시작하는 감독

이형주 기자 2022. 8. 14.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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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52)가 오명을 썼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는 "텐 하흐 감독은 첫 2경기를 내리졌다. 이는 1921년 11월 맨유에 부임한 뒤 2패를 안았던 존 채프먼 감독 이후 처음이다"라고 알렸다.

텐 하흐 감독이 101년 만에 불명예스러운 기록의 대상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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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2)가 오명을 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하운슬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에서 0-4로 패배했다. 맨유는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브렌트포드는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이미 홈 개막전에서 처참한 모습을 보이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1-2로 패한 맨유다. 이번 원정 개막전인 브렌트포드전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상황은 더 심각했다. 전반에만 4골을 내주며 완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는 "텐 하흐 감독은 첫 2경기를 내리졌다. 이는 1921년 11월 맨유에 부임한 뒤 2패를 안았던 존 채프먼 감독 이후 처음이다"라고 알렸다. 텐 하흐 감독이 101년 만에 불명예스러운 기록의 대상이 된 셈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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