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2' 손현주, 과거 결혼식서 파혼 "진짜 미쳤었지"[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2022. 8. 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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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배우 손현주가 과거 결혼식서 파경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5회에서 강도창(손현주 분)은 여동생 백은혜(강은희 분)가 운영하는 치킨 집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자 백은혜는 "그런 인간이 자기 결혼식 중간에 범인 잡겠다고 중간에 뛰쳐나오냐"라고 하며 과거 강도창의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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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모범형사2' 방송화면 캡처
'모범형사2' 배우 손현주가 과거 결혼식서 파경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5회에서 강도창(손현주 분)은 여동생 백은혜(강은희 분)가 운영하는 치킨 집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형사라는 직업에 불만을 토로하는 강도창에게 백은혜는 "(언제는) 형사가 천직이라며"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강도창은 "아니 나랑 안맞아. 더럽게 안맞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백은혜는 "그런 인간이 자기 결혼식 중간에 범인 잡겠다고 중간에 뛰쳐나오냐"라고 하며 과거 강도창의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강도창은 "야, 지금 그 얘기가 왜 나와"하며 화를 냈다. 그러나 백은혜는 굴하지 않고 "오빠가 그 때 그랬잖아. 후회 안한다고. 범인 잡아서 피해자 가족 마음 편해져서 그걸로 만족한다고"라 대답했다.

이후 강도창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버스 정류장에 앉아 당시 결혼식을 회상했다. 과거 강도창은 결혼식 장에서 신부의 손을 잡으려는 순간 범죄자와 눈을 마주쳐 체포했고, 그 길로 결혼식장을 떠났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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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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