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KCC, 분당삼성, 울산모비스 하늘내린 인제배 우승

인제/한필상 2022. 8. 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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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유소년 팀이 U13세부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13일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하늘내린인제 2022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3세부 결승전에서 현대모비스 유소년 팀은 경기 종료 직전 1분 동안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27-23으로 분당삼성에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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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한필상 기자] 현대모비스 유소년 팀이 U13세부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13일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하늘내린인제 2022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3세부 결승전에서 현대모비스 유소년 팀은 경기 종료 직전 1분 동안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27-23으로 분당삼성에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분당삼성은 종료 직전 까지 승리가 확실시 됐으나, 급격한 체력 저하 속에 상대의 마지막 추격을 막아내지 못해 다잡았던 우승컵을 놓치고 말았다.

최우수선수상에는 모비스를 우승으로 이끈 윤정훈이 수상했다.

앞서 열린 U10세부에서는 하남KCC가 주하준 등을 앞세워 DB를 몰아 붙인 끝에 25-21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U11세부에서는 분당삼성이 30-9로 사랑팀K에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으며, 같은 울산 팀간의 대결로 관심이 쏠린 U12세 부에서는 모비스가 27-18로 울산MID를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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