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픽보이 클럽서 병나발 목격" 탈락 위기 눈길(리슨업)

이슬기 2022. 8. 13. 2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개코가 픽보이를 목격한 일화를 이야기했다.

8월 13일 방송된 KBS2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Listen-Up'(이하 '리슨 업')에서는 10팀 프로듀서들의 2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서 개코는 첫 번째 무대를 열 프로듀서로 픽보이를 소개했다.

한해는 픽보이에게 "2라운드 준비하면서 힘든 점은 없었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개코가 픽보이를 목격한 일화를 이야기했다.

8월 13일 방송된 KBS2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Listen-Up’(이하 ‘리슨 업’)에서는 10팀 프로듀서들의 2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서 개코는 첫 번째 무대를 열 프로듀서로 픽보이를 소개했다. 그는 1라운드에서 하위권에 안착, 레드존 의자에 앉았다. 1번 더 레드존에 앉으면 바로 탈락이다.

개코는 "레드존 충격을 받았는지, 저희가 클럽에 공연 갔는데 거기서 술을 병째로 마시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픽보이도 크게 웃으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해는 픽보이에게 "2라운드 준비하면서 힘든 점은 없었냐"고 물었다. 픽보이는 "이렇게 잔혹한 프로그램인 줄 몰랐다"라고 답했다.

이어 픽보이는 마음을 다잡고 2라운드를 준비했다. 그는 "프로듀서가 작곡가만은 아니지 않나. 무대에 대한, 연출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던 거 같다"며 새 무대를 준비했다.

그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문수진, 유명 프로듀서이자 플레이어인 챈슬러와 무대를 꾸몄다. 제이슨 리의 색소폰 연주도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프로듀서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픽보이도 만족하는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이어지는 칭찬과 달리 결과는 기대 이하의 점수가 나왔다. 픽보이는 "멘탈이 흔들리더라고요"라고 반응했다.

(사진=KBS2 ‘Listen-Up(리슨 업)’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