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슨 업' 빅나티, 공연 도중 가사 실수 "스키니브라운·JAY B에 미안"

이남경 2022. 8. 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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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 업' 빅나티가 무대 위에서 실수를 했다.

이날 빅나티는 새벽 세 시의 공허함을 담은 '풀리지 않는 고민'를 프로듀서했다.

김승민은 코로나19 확진으로 갑작스레 불참했고, 빅나티가 무대를 서야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빅나티는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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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리슨 업’ 캡쳐

‘리슨 업’ 빅나티가 무대 위에서 실수를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Listen-Up’(이하 ‘리슨 업’)에서는 24시간 중 시간을 택해 그 시간대의 감성과 어울리는 곡, 무대를 꾸미는 ‘뮤직 타임 24’ 미션으로 펼쳐지는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빅나티는 새벽 세 시의 공허함을 담은 ‘풀리지 않는 고민’를 프로듀서했다. 그는 스키니브라운, JAY B를 섭외했다.

김승민은 코로나19 확진으로 갑작스레 불참했고, 빅나티가 무대를 서야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빅나티는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빅나티는 “제가 부르다가 놓친 부분도 있고 너무 급하게 준비했다 보니까 뭔가 여유있게 하지 못한 거 같다. 저 스스로도 아쉽기도 하고 도와준 형들에게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완벽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부담으로 다가왔던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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