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서초동 릿타워 실종신고 1건 '오인'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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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의 릿타워에서 실종자가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5일째 수색 작업을 이어오던 소방당국이 '오인신고'로 결론 내렸다.
13일 소방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소방서는 이날 오후 7시 50분 서초구 서초동 릿타워 지하 수색을 종료했고, 오후 8시 30분 현장에서 철수했다.
서초소방서는 지난 8일 오후 9시 41분 릿타워 건물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이날까지 배수·수색 작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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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의 릿타워에서 실종자가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5일째 수색 작업을 이어오던 소방당국이 ‘오인신고’로 결론 내렸다.
13일 소방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소방서는 이날 오후 7시 50분 서초구 서초동 릿타워 지하 수색을 종료했고, 오후 8시 30분 현장에서 철수했다.
서초소방서는 지난 8일 오후 9시 41분 릿타워 건물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이날까지 배수·수색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날 당국이 해당 실종자는 없었던 것으로 결론 내리면서 지난 8일 내린 비로 인해 서초구 관내서 발생한 실종자는 총 4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효성 해링턴 타워 앞 맨홀에 빠졌던 성인 남매 2명은 지난 10일, 11일 차례로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
강남빌딩 지하 2층 주차장에서 폭우로 인해 발생한 급류에 휩쓸렸던 40대 남성도 지난 11일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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