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 일쳤다..카메라 집결, 알고 보니 문어낚시 천재?(도시어부4)

[뉴스엔 송오정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첫 대왕문어 낚시에 성공하면서 낚시왕에 한발 다가섰다.

8월 1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는 (여자)아이들 우기·미연, 래퍼 슬리피와 함께 강성 고성으로 문어·가자미 낚시 대결을 펼쳤다.

우기는 3살 이후로 낚시가 처음이라 낚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다. 문어 입질이 전혀 오지 않아 까마득한 기다림의 시간에 지루해하던 우기는 갑자리 손끝에 입질을 느낀 것인지 전동릴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심상치 않은 초릿대 휨에 카메라들도 집결하기 시작했다.

알려준 대로 전동릴 속도를 조절하는 우기를 보며 김준현과 선장 등은 "똑똑하다"라며 극찬하는 등 대왕문어 낚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기가 대왕문어 낚시에 성공하면서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았다. 우기는 어안이 벙벙해하면서도 "X쳤다. 제가 이걸 잡았다"라며 흥분했다.

우기가 올린 문어는 3.27kg를 기록했다.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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