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타워 지하로 사라져"..소방, 오인 신고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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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실종자가 떠내려갔다는 서울 서초동 릿타워 지하를 수색하던 소방 당국이 닷새 만에 오인 신고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 서초소방서는 오늘(13일) 저녁 릿타워 건물 지하층 전체를 수색했지만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오인 신고로 판단, 현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밤 9시 40분쯤 릿타워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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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실종자가 떠내려갔다는 서울 서초동 릿타워 지하를 수색하던 소방 당국이 닷새 만에 오인 신고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 서초소방서는 오늘(13일) 저녁 릿타워 건물 지하층 전체를 수색했지만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오인 신고로 판단, 현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밤 9시 40분쯤 릿타워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지난 폭우로 서초구 일대에선 실종 신고가 이어졌는데, 현재까지 맨홀에 빠진 남매를 비롯해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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