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고교축구선수권] 전주영생고 2연승으로 조 1위 에
이영빈 기자 2022. 8. 13. 22:59
제77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겸 2022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대한축구협회·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공동 주최) 조별리그에서 전주 영생고가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에 자리했다.
13일 창녕스포츠파크 5구장에서 열린 13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전주 영생고가 서울 도봉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작년 대회 우승팀인 영생고는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유스팀이다. 올해도 K리그 주니어 B리그(전반기)에서 우승(9승 1패)하며 기세를 올렸고, 이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리는 강팀이다.
창녕 1구장에선 서울 경희고가 경기 평택 진위FC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예선 4일차
서울장훈고 2-1 경기서해고
전남목포공고 3-2 서울동대부고
경남거창FC 2-0 제주제일고
대구현풍고 2-0 부산경남공고SC
울산학성고 2-1 경기뉴양동FC
경남마산공고 3-2 제주서귀포축구센터
서울경희고 2-1 경기평택진위FC
경북자연과학고 6-1 경기파주축구센터
전주영생고 3-0 서울도봉FC
경기수원고 3-1 서울중경고
충남예산삽교FC 4-3 부산정보고
서울안창고 2-0 경남대성FC
경기의정부G스포츠클럽 3-2 서울경산고
강원강릉문성고 1-1 경북경주정보고
경기FC 광명시민 3-2 경북평해정보고
전남영광FC 1-0 경기구리고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 갔다”…선우은숙 언니 경찰 조사받아
- 美 UCLA에도 경찰 진입해 시위대 강제 해산...진압용 고무탄도 등장
- 수원·용인↔서울 출퇴근, 30분 빨라진다
- 민원인과 통화 모두 자동 녹음...공무원 이름도 비공개로 전환
- 사찰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 누빈 신식 스님, 하늘로 만행을 떠나다
- “中, 탈북민 200여명 강제북송”...반년만에 대규모 송환 재개
- 가짜 의혹 변호사 “검찰이 유동규 회유”... 檢 “이재명 공모 진술 우려했나”
- 이재용, 유럽 출장 중 바티칸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과 첫 만남
- 전주 재활용 처리시설서 가스 폭발…5명 화상 병원 치료중
- 대중문화 전문가들 ”하이브 몸집 불리기의 부작용, 민희진 사태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