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떠미는 방송"..이경규, 우기 적극 대시에도 철벽 수비(도시어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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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대세 걸그룹 등장에도 한결같은 '버럭경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8월 1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는 (여자)아이들 우기·미연, 래퍼 슬리피와 함께 강성 고성으로 문어·가자미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이때 우기는 "저는 이경규 선배님이랑 팀을 하고 싶다"라며 이경규에게 돌진했다.
모자도 커플이라며 해맑게 웃는 (여자)아이들 우기, 미연과 달리 이경규는 불안해하며 "하지 마~!"하고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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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경규가 대세 걸그룹 등장에도 한결같은 '버럭경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8월 1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는 (여자)아이들 우기·미연, 래퍼 슬리피와 함께 강성 고성으로 문어·가자미 낚시 대결을 펼쳤다.
가장 먼저 팀을 정하기 위해, 랜덤으로 번호 뽑기를 진행했다. 같은 번호를 뽑은 사람과 팀이 되는 방식.
문제는 1번에 (여자)아이들 우기와 미연이 걸리면서, 게스트끼리 팀이 된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나 3살 무렵 다녀온 낚시 구경 외에는 낚시 경험이 전무한 두 사람이었다.
경험 없는 두 사람을 배려해 김태곤은 다시 번호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지만, 이경규는 경쟁자들을 제칠 생각에 완강하게 거부했다. 우려하는 다른 출연진과 달리 이경규는 "쉬운 낚시다. 여자들이 많이 잡는다"라며 이대로 팀을 고정하려 했다.
이때 우기는 "저는 이경규 선배님이랑 팀을 하고 싶다"라며 이경규에게 돌진했다. 이경규의 이름을 외치며 가까이 다가온 우기에게 당황한 이경규는 "장난하지 마"라며 우기를 밀쳐냈다. 모자도 커플이라며 해맑게 웃는 (여자)아이들 우기, 미연과 달리 이경규는 불안해하며 "하지 마~!"하고 거부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현은 "너네도 처음 아니냐. 게스트 떠밀고 이런 거. 미안하다"라며 버럭 이경규 대신 사과했다. 우기와 미연도 잠시 현타가 온 듯 씁쓸한 미소를 짓기도.
1번 팀은 선수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이태곤은 미연과 우기 중 한 명과 팀을 이루겠다고 자처했다. 결국 이태곤과 미연, 김준현과 우기가 팀을 결성했다.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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