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트리플잼]치열했던 8강 끝에 살아남은 4팀, '서울,연세,경희,숭실'

용인/김선일 2022. 8. 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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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4강이다.

10강과 8강을 통해 살아남은 4팀은 연세대 Miss-B, 서울대 SUN, 경희대 ZONE, 숭실대 SSU-BALL이다.

10강 1경기는 한국체대 KANCE와 숙명여대 배숙켓볼, 10강 2경기는 연세대 Miss-B와 용인대 YB가 8강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쳤다.

이어 치러진 8강에서도 예선에서 맹렬한 기세를 보여준 서울대 SUN의 압도적 경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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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선일 인터넷기자] 이제는 4강이다. 2022 트리플잼이 4강과 결선만을 남겨두고 있다.

13일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대학최강전이 개최됐다. 예선을 마친 10팀이 결승을 두고 결선에서 맞붙고 있다. 10강과 8강을 통해 살아남은 4팀은 연세대 Miss-B, 서울대 SUN, 경희대 ZONE, 숭실대 SSU-BALL이다.

E조가 2팀으로 구성됐었기 때문에 E조 1위, E조 2위와 A~D조 2위 팀 중 다득점 하위 2팀을 추첨해 10강을 치렀다. 10강 1경기는 한국체대 KANCE와 숙명여대 배숙켓볼, 10강 2경기는 연세대 Miss-B와 용인대 YB가 8강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쳤다.

한국체대는 박서정과 우지윤의 돌파 득점을 앞세워 접전 끝에 숙명여대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연세대는 코트를 밟은 모든 선수들이 득점을 올리며 한 때 17-0으로 앞섰다. 이후에도 연세대의 기세는 멈출 줄 몰랐고, 최지원의 돌파 득점으로 21점을 선점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최지원은 득점과 함께 수차례 블록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이어 치러진 8강에서도 예선에서 맹렬한 기세를 보여준 서울대 SUN의 압도적 경기가 이어졌다. 서울대는 8강 2경기에서 한국체대 KANCE를 상대로 예선에 이어 21점을 선점하며 승리를 거뒀다. 서울대는 우영과 김나연의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았다(12-3). 그러나 양선미에게 득점인정 반칙을 허용하며 추격을 허용했다(12-7).

위기에서 나타난 선수는 에이스 우영이었다. 우영은 2점슛으로 상대 추격 흐름에 찬물을 끼얹으면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서울대는 우영의 2점슛을 시작으로 다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 종료 직전 나온 정승윤의 골밑 득점으로 21점 득점 승리를 완성했다.

8강 3경기는 단국대 단하리의 기권(부상자 발생)으로 Miss-B가 승리를 챙겼고, 숭실대 SSU-BALL은 황희정과 홍희원의 제공권 장악을 앞세워 숙명여대 배숙켓볼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대학최강전 10강, 8강 결과
10강 1경기 한국체대 KANCE 9-8 숙명여대 배숙켓볼
10강 2경기 연세대 Miss-B 21-4 용인대 YB
8강 1경기 경희대 ZONE 14-3 고려대 서우회
8강 2경기 서울대 SUN 21-8 한국체대 KANCE
8강 3경기 연세대 Miss-B 21-0 단국대 단하리 (단국대 부상자로 인해 기권)
8강 4경기 숭실대 SSU-BALL 12-8 숙명여대 배숙켓볼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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