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납하라고 자꾸 연락"..이경규, 이수근 배지 획득에 항의(도시어부4)

송오정 2022. 8. 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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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이수근, 김준현에게 배지를 반납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오프닝에서 이수근은 "저한테 (이경규가) 자꾸 전화오셔서 참돔 4짜로 배지를 받냐고 자꾸 뭐라그러신다. 반납하라고..."라며 이경규의 연락을 폭로했다.

지난주 이수근은 4짜 참돔을 잡아 황금배지를 획득했다.

이경규는 "지난주 참돔 4짜는 말이 안 된다. 배지를 받으면 안 된다. 기록이 82cm의 반도 안 된다"라며 의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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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경규가 이수근, 김준현에게 배지를 반납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8월 1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는 이경규가 지난주 참돔 대결 결과에 대해 항의했다.

오프닝에서 이수근은 "저한테 (이경규가) 자꾸 전화오셔서 참돔 4짜로 배지를 받냐고 자꾸 뭐라그러신다. 반납하라고..."라며 이경규의 연락을 폭로했다. 지난주 이수근은 4짜 참돔을 잡아 황금배지를 획득했다.

이경규는 "지난주 참돔 4짜는 말이 안 된다. 배지를 받으면 안 된다. 기록이 82cm의 반도 안 된다"라며 의의를 제기했다. 이에 이수근은 "그런 4짜를 다른 사람들은 못 잡더라"라며 으스댔고, 이경규는 부글부글 끓는 속에도 아무 말하지 못하고 고개를 획 돌렸다.

이어 이수근은 "첫수 배지도 반납하라고 하더라. 첫수가 어디 있냐고. 그렇게 집중하시더니"라고 지적하자, 김준현도 "동생들을 아래위로 훑어보시더라"며 이경규의 부릅뜬 눈을 따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덕화도 첫수 배지를 못 마땅해하자, 결국 PD는 첫수 배지 수여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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