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라인업] '황희찬 제로톱' 울브스, 풀럼전 선발 공개..게데스 벤치

신동훈 기자 입력 2022. 8. 13. 22:05 수정 2022. 8. 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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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다.

울버햄튼은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를 치른다.

유럽축구연맹(UEFA) 대항전도 노렸던 울버햄튼은 10위로 시즌을 끝냈다.

심기일전한 울버햄튼은 풀럼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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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황희찬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다. 

울버햄튼은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1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역전패를 당했다.

울버햄튼은 사, 카스트로, 콜린스, 킬먼, 아이트-누리, 네베스, 덴동커르, 깁스-화이트, 포덴세, 네투, 황희찬을 선발로 내세웠다. 새롭게 합류한 게데슨느 벤치에서 시작한다. 풀럼은 로닥, 테테, 토신, 리암, 로빈슨, 팔리냐, 리드, 페레이라, 케바노, 미트로비치, 데 코르도바-레이드가 출전한다. 

지난 시즌 울버햄튼은 초반 좋은 시기를 보냈으나 후반기 체력, 부상자 속출 등 문제로 좋지 않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대항전도 노렸던 울버햄튼은 10위로 시즌을 끝냈다. 아쉬움을 남긴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더 좋은 성적을 원하고 있으나 이적시장에서 콜린스, 게데스를 영입하는데 그쳤다. 다른 경쟁팀들에 비하면 부족한 게 사실이다.

공격 보강이 없었다. 히메네스가 부상을 당했는데 백업 자원인 실바가 안더레흐트로 임대를 가 대체할 선수가 없었다. 1라운드 리즈전에선 황희찬 제로톱으로 나왔다. 황희찬은 제 역할을 다했지만 최전방 무게감이 부족한 느낌은 지우기 어려웠다. 수비 집중력마저 아쉬워 끝내 1-2 역전패를 당했다.

심기일전한 울버햄튼은 풀럼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풀럼은 승격팀이지만 착실한 보강과 마르코 실바 감독 지도력 속 무시할 수 없는 저력을 갖췄다. 개막전 리버풀과의 대결에서도 좋은 경기력 끝에 2-2로 비겼다.

황희찬이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선다. 제로톱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몸 상태가 좋은 것으로 1라운드에 판명이 났기에 동료들의 지원이 절실하다. 수비수들이 집중력까지 유지한다면 승리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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