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연속 공격P 사냥 나선다'.. 울버햄튼, 풀럼전 선발 명단 공개
황희찬(26·울버햄튼)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울버햄튼은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울버햄튼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황희찬. 페드로 네투-모건 깁스 화이트-다니엘 포덴세, 후벵 네베스-레안데르 덴동커, 라이얀 아이트 누리-맥스 킬먼-네이선 콜린스-조니 카스트로, 주제 사 가 나선다.
울버햄튼의 브루노 라즈(56) 감독은 이번 시즌 전술 변화를 가져간다. 지난 시즌 3백을 주로 사용했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4백으로 전술 변화를 시도 중이다.
다만, 지난 개막전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길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2골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다. 현재 울버햄튼의 수비를 책임졌던 로망 사이스(32·베식타시), 코너 코디(29·에버턴)가 팀을 떠난 가운데 콜린스, 킬먼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봐야 한다.
황희찬은 이번 경기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지난 경기 전반 5분 네투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내주며 포덴세의 득점을 도왔다. 지난 시즌 3월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프리미어리그 첫 도움 이후 공식 두 번째 도움이었다.
한편, 풀럼 역시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바비 리드-안드레아스 페레이라-니스켄스 케바노, 주앙 팔리냐-해리슨 리드, 안토니 로빈슨-팀 림-토신 아다라비오요-케니 테테, 마렉 로닥이 출전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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