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 7이닝 무실점 10K · 최형우 3타점..KIA, 롯데전 5연승

하성룡 기자 2022. 8. 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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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2년 차 왼손 투수 이의리의 호투와 베테랑 타자 최형우의 활약 속에 롯데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롯데를 9대 0으로 눌렀습니다.

키움과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며 힘을 냈던 7위 롯데는 다시 KIA의 벽에 막혔습니다.

KIA는 롯데전 5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맞대결 전적 10승 2패의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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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2년 차 왼손 투수 이의리의 호투와 베테랑 타자 최형우의 활약 속에 롯데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롯데를 9대 0으로 눌렀습니다.

5위 KIA는 하루 만에 5할 승률을 회복했습니다.

키움과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며 힘을 냈던 7위 롯데는 다시 KIA의 벽에 막혔습니다.

KIA와 롯데의 격차는 6게임으로 벌어졌습니다.

KIA는 롯데전 5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맞대결 전적 10승 2패의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KIA 선발 이의리는 7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째를 챙겼습니다.

삼진은 한 경기 최다 타이인 10개를 잡아냈습니다.

타석에서는 최형우가 돋보였습니다.

84일 만에 4번 타자로 출전한 최형우는 3회 2타점 2루타에 이어 6회 적시타로 타점을 보태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은퇴 투어 행사'를 한 롯데 이대호는 4타수 2안타를 쳤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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