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관광객 숨진 채 발견
강정훈 2022. 8. 13. 21:52
[KBS 제주]이틀 전 제주시 한담해변에서 실종된 20대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한담해변으로부터 2백여m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됐던 20대 관광객 A씨의 시신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며, 주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5시쯤 제주시 한담해변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하던 일행 6명이 파도에 휩쓸려 4명은 스스로 탈출하거나 구조됐지만, A씨를 포함해 2명은 숨졌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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