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이수만 삼촌이라고 부른 적 없어, 어릴 때도 교류 NO"(아형)

서유나 2022. 8. 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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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가 삼촌 이수만에 대해 언급했다.

수영은 "써니는 무슨 말을 해도 타격감이 1도 없는 게 꼴 뵈기 싫다"고 운을 뗐고, 김희철은 "삼촌이"라며 조심스레 이수만은 언급했다.

한편 써니는 이수만 언급이 나온 것에 대해 "내가 이수만 선생님을 삼촌이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면서 늘 호칭을 '이수만 선생님'이라고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형님들이 어렸을 때는 삼촌이라고 하지 않았냐 하자 "어렸을 때는 교류가 거의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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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삼촌 이수만에 대해 언급했다.

8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45회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그룹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형님학교에 전학을 왔다.

이날 수영은 '멤버들이 꼴 보기 싫을 때' 2022년 버전을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써니에 대한 불평. 수영은 "써니는 무슨 말을 해도 타격감이 1도 없는 게 꼴 뵈기 싫다"고 운을 뗐고, 김희철은 "삼촌이…"라며 조심스레 이수만은 언급했다.

이에 수영은 "삼촌 때문이 아니고"라고 부정, "맷집이 되게 세고 우리가 무슨 말을 해도 저 웃음을 한결같이 유지한다. '그래 네가 무슨 말을 해봤자 나는 타격감이 없다'(는 태도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써니는 이수만 언급이 나온 것에 대해 "내가 이수만 선생님을 삼촌이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면서 늘 호칭을 '이수만 선생님'이라고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형님들이 어렸을 때는 삼촌이라고 하지 않았냐 하자 "어렸을 때는 교류가 거의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너도 지내다 보니 집안 사람인줄 알았지? 나도 최근에 집안 사람인 걸 알았다"며 의아해하는 반응에 "이수만, 이수근! 집안사람이라고 몇번을 얘기하냐. 순규랑 나랑 친척"이라고 무턱대고 우겨 웃음케 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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