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 구위+제구력 완벽했다" 연패 끊은 한남자의 찬사 [광주승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이의리의 완벽투 속에 2연패를 끊고 찜찜한 분위기를 떨쳐냈다.
선발 이의리가 7이닝 무실점 10K로 호투했고, 최형우가 2타점 2루타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KIA는 최근 5경기 1승4패, 10경기 2승8패로 고전하던 상황이었다.
김종국 KIA 감독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의리가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 구위도 뛰어났고 제구력도 안정됐다. 7이닝을 책임져주면서 불펜진 운영에도 도움을 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IA 타이거즈가 이의리의 완벽투 속에 2연패를 끊고 찜찜한 분위기를 떨쳐냈다.
KIA는 1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9대0 완승을 거뒀다.
선발 이의리가 7이닝 무실점 10K로 호투했고, 최형우가 2타점 2루타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박찬호도 시즌 3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이날 경기 전까지 KIA는 최근 5경기 1승4패, 10경기 2승8패로 고전하던 상황이었다. 에이스 양현종도 막지 못한 패배의 흐름을 이의리가 끊어냈다.
김종국 KIA 감독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의리가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 구위도 뛰어났고 제구력도 안정됐다. 7이닝을 책임져주면서 불펜진 운영에도 도움을 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타선에서는 오랜만에 4번타자로 들어선 최형우가 결승타점을 올리는 등 중심타선에서 좋은 역할을 해줬고 박찬호, 나성범 등 전반적으로 타자들이 찬스에서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중들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리며 내일도 좋은 경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파산"..아이비, 충격 고백 후 정신줄 가출
- "'가세연', 김건모 재산 빼앗으려 했다"
- 이소라, 결국 아이 셋에 발목..오열하며 "내가 비겁"('돌싱글즈3')
- 촬영장에 괴한 침입해 모델 집단 성폭행..男스태프들도 피해 입어
- "대낮에 도심 한복판서 국민MC 딸 유괴" 충격
- [SC리뷰] 에녹, 소시 수영 형부 될까?…최수진과 성공적인 ♥핑크빛 데…
- [SC리뷰] 김도현, 김수현 훈훈 미담 공개…"롱패딩 정보 물었더니, 다…
- 최재림, '열애설' 18세 연상 박칼린에 "한번 만나 볼래요" 화끈 ('…
- 김지민, 간헐적 단식으로 '반쪽된 얼굴'…김준호♥ 또 반할 인형 미모
- 티파니 영, 전 소속사 SM에 '섭섭'..."나가니 주차비·커피값 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