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소녀시대 수영과 포옹하고 ♥아내에 손하트 시그널(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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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소녀시대 수영과 포옹하고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 시그널을 보냈다.
이에 수영은 불쑥 강호동을 향해 다가와 포옹을 해주곤 "그러지 마"라며 달랬다.
강호동은 "(수영이 나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챙긴다"면서 고마워했다.
주변에서 형님들은 "수영하고 포옹하고 미안하니까 한 거냐"고 강호동 몰이에 동참했고, 김희철은 "자기밖에 없어 이 뜻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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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호동이 소녀시대 수영과 포옹하고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 시그널을 보냈다.
8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45회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그룹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형님학교에 전학을 왔다.
이날 강호동은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아형'보다 '놀라운 토요일'을 먼저 나갔다는 사실에 삐친 시늉을 했다.
이에 수영은 불쑥 강호동을 향해 다가와 포옹을 해주곤 "그러지 마"라며 달랬다. 다만 수영은 이후 멤버들을 향해 "내가 오면 다 와서 안아 줄 줄 알았어"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수영이 나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챙긴다"면서 고마워했다. 그러다 돌연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보내 서장훈에게 포착당했고, 서장훈은 "카메라에 대고 이거 뭐냐. 형수한테 한 거냐"고 몰아가기 시작했다.
주변에서 형님들은 "수영하고 포옹하고 미안하니까 한 거냐"고 강호동 몰이에 동참했고, 김희철은 "자기밖에 없어 이 뜻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케 했다.(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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