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음문석X고경표, god→비비지 받쓰 성공..예능감마저 폭발 [★밤TView]

이시호 기자 2022. 8. 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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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배우 음문석과 고경표가 웃음과 받쓰를 둘 다 잡았다.

이어 게스트로는 영화 '육사오'의 배우 고경표와 음문석이 출연했다.

자신만만하게 원샷을 노리던 음문석은 무려 19글자나 적었음에도, 4글자밖에 적지 못한 고경표와 공동 꼴찌를 차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고경표와 음문석은 2라운드 받쓰 중 태연이 정답 판을 작성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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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놀토' 배우 음문석과 고경표가 웃음과 받쓰를 둘 다 잡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후 놀토)에서는 '럭키 토요일'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키는 창백한 얼굴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는 "더위 탓에 속 앓이 중이다"고 그 이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목발을 짚은 박나래가 등장했다. 박나래는 "촬영 하다가 춤을 췄는데 다리에서 비트감이 오더라. 와다다다"라며 "여자 연예인 최초로 십자인대가 파열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게스트로는 영화 '육사오'의 배우 고경표와 음문석이 출연했다. 음문석은 이날 눈물 나게 보고 싶던 15년 전 절친으로 MC 붐을 꼽았다. 음문석은 "이 친구를 보면 거울에 비친 나를 보는 것처럼 짠했다"며 솔로 가수 SIC으로 활동하던 당시 사석에서 만나 CD를 선물할 정도로 붐과 절친이었다고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배울 점이 많은 선배이자 참어른으로 신동엽을 언급했다. 고경표는 "선배님이랑 SNL을 같이 한 적이 있다"며 미담을 전했으나 넉살은 "내가 아는 실제 모습은 진짜 이상한 사람인데"라며 갸우뚱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이에 "평소에는 많이 양보하시는데 술을 드시면 주도적이 되신다. 요즘 시대의 참어른이다. 꼰대"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음문석은 또 "제가 그래도 음악을 했기 때문에 포인트는 잡을 수 있다"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받쓰 프로파일링'을 하겠다고 선언해 시선을 끌었다. 음문석은 또 가수 데뷔 전에 스페이스 에이, 량현량하 및 god의 백업 댄서로 활동했던 적까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하지만 한해와 멤버들은 "솔직히 너무 사기꾼 같다"며 그를 불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돼지갈비탕이 걸린 1라운드 문제는 god의 '21C 우리의 희망'이었다. 자신만만하게 원샷을 노리던 음문석은 무려 19글자나 적었음에도, 4글자밖에 적지 못한 고경표와 공동 꼴찌를 차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찬스까지 다 쓰고도 오리무중이던 받쓰는 컨디션 난조에도 몸을 불태운 키의 활약으로 겨우 정리됐다. 정답은 "이제 수학 공식처럼 틀에 집착하는 것이 옳다고 착각하는 생각들은 모두 버려"였다.

당근 케이크가 걸린 간식 게임은 초성 퀴즈 - 라면 편으로 진행됐다. 넉살은 "지금도 집에 있다"며 '신라면 볶음면'을 맞췄고, 붐은 '성실 씨'와도 자주 먹냐며 그의 약혼녀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은 "많이 먹는다. 스트레스 쫙쫙 풀린다"며 너스레를 떨더니 금세 "그만 말하면 안 되냐"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더했다.

음문석은 "이제는 '음문석 법칙'으로 가겠다. 이 말을 하면 제가 무조건 이긴다. '내가 서울에 어떻게 올라왔는데'"라고 주문까지 외웠으나 겨우 꼴찌를 면해 폭소를 더했다. 게내장파스타가 걸린 2라운드는 비비지의 '밥밥(BOP BOP!)'이었다. 한해는 키와 공동 원샷을 차지해 전체 4위에 올랐다. 신동엽은 한해가 혜리와 공동 4위라는 소식에 "아직도 혜리가 4위냐"며 감탄했다.

또한 고경표와 음문석은 2라운드 받쓰 중 태연이 정답 판을 작성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감탄했다. 두 사람은 "제작진이 쓰는 거 아니었냐", "글씨를 어떻게 이렇게 잘 쓰냐"며 감탄했고, 태연은 '놀토' 처음으로 받는 칭찬에 흐뭇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라운드는 문세윤의 활약으로 2차 시도만에 정답에 도달했다. 문제 구간 가사 정답은 "내 옆에 네가 다가올 때 빨라지는 Groove, Yeah 눈앞마저 핑 돌고 짙어져 가는 Mood"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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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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