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호우로 사망 14명으로 늘어..실종 5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지난 9일 새벽 경기 광주에서 실종된 남성이 오늘 숨진 채 발견돼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 등 14명이며, 실종자는 서울 1명, 경기 2명, 강원 2명 등 모두 5명입니다.
오늘 경기 광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은 집중호우로 집에 물이 들어오자 조치를 하려고 밖으로 나갔다가 실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지난 9일 새벽 경기 광주에서 실종된 남성이 오늘 숨진 채 발견돼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 등 14명이며, 실종자는 서울 1명, 경기 2명, 강원 2명 등 모두 5명입니다.
오늘 경기 광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은 집중호우로 집에 물이 들어오자 조치를 하려고 밖으로 나갔다가 실종됐습니다.
당시 함께 밖으로 나간 이 남성의 누나는 아직 수색 중입니다.
사망·실종자 외에 부상자는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거주지를 떠나 대피한 사람은 전국 7개 시도에서 7천 197명으로 늘었고, 주택 침수 등 피해를 본 이재민도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1,827명입니다.
이재민 가운데 1,370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자 (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7948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