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집중호우 피해 우려로 유튜브 콘텐츠 업로드 보류

하경헌 기자 입력 2022. 8. 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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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 사진 스포츠경향DB



방송인 도경완이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를 우려하는 마음으로 유튜브 업로드를 미뤘다.

지난 12일 동경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튜브 콘텐츠 지연 소식을 알렸다.

그는 “폭우로 인한 피해소식에 힘들었던 한 주였다.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업로드 예정이었던(한 달 전에 촬영해 편집해 놓은) 영상이 비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서 힘들어하는 시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 업로드하지 않겠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현재 다양한 방송활동 외에도 아내 장윤정과 함께 ‘도장TV’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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