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2' 김은영, NEW연애 시작 "너만 있다면 난 약하지 않아"

최지연 2022. 8. 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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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김은영이 연애를 시작했다.

12일, 김은영은 자신의 SNS에 "네가 나를 안아 줬을 때 모든 게 괜찮아질 거라는 걸 알았어 내 속에 담아둔 말들 이제 모두 다 상관 없어 너만 있다면 난 약하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은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식어 버리지 말고 지금처럼 따뜻하게 대해 줘 얼어붙어 버린 이 지구에 마지막 남은 내 편이 돼 줘 네가 나를 알아봤을 때 모든 게 달라질 거란 걸 미처 몰랐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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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돌싱글즈2' 김은영이 연애를 시작했다. 

12일, 김은영은 자신의 SNS에 “네가 나를 안아 줬을 때 모든 게 괜찮아질 거라는 걸 알았어 내 속에 담아둔 말들 이제 모두 다 상관 없어 너만 있다면 난 약하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은영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김은영은 이어 "찬 새벽이 오면 긴 밤 뒤척인 내가 미워서 갈 곳도 없이 걸은 적 있었어 따뜻해 줘 언제나 그 눈빛으로 바라봐 줘 내게 확신을 줘 따뜻해 줘"라 글을 이었다.

이는 가수 '롱디'의 '따뜻해줘'라는 노래의 가사다. 김은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식어 버리지 말고 지금처럼 따뜻하게 대해 줘 얼어붙어 버린 이 지구에 마지막 남은 내 편이 돼 줘 네가 나를 알아봤을 때 모든 게 달라질 거란 걸 미처 몰랐어"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롱디 #따뜻해줘 #따뜻해줘서고마워 그대가찍어준 #나스타그램 #여수 #여행스타그램 #여독푸는중 #따뜻한 #금요일 되세요"이라며 연애를 암시했다. 

한편 김은영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2’에 나와 치킨업계 총괄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며 남다른 애교로 이창수와 커플을 이뤘다. 하지만 동거 기간 남사친, 음주 문제로 갈등을 겪어 결국 두 사람은 결별했다.

방송 이후 김은영은 3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헤어졌다. 최근에는 42.5kg의 저체중 몸매를 공개하며 보디 프로필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김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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