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 직원 '강제추행 의혹' 野의원 보좌진,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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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회의원실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보좌진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5일 강제추행 혐의로 전 민주당 의원실 보좌진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집에서 다른 의원실 직원이었던 20대 여성 B씨, 또 다른 의원실 직원 C씨와 술을 마시다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의원실은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A씨를 면직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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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임세원 기자 = 다른 국회의원실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보좌진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5일 강제추행 혐의로 전 민주당 의원실 보좌진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집에서 다른 의원실 직원이었던 20대 여성 B씨, 또 다른 의원실 직원 C씨와 술을 마시다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의원실은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A씨를 면직 처리했다.
경찰은 지난해 6월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와 친구 이상의 특별한 관계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진술과 관련 증거 등을 종합해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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