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대명' 증명한 이재명, 부울경 1위.. 누계 74.59% '독주'
박현준 2022. 8. 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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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13일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도 75% 안팎의 득표율로 압승했다.
민주당은 이날 울산·경남·부산 등 PK 지역을 차례로 찾아 후보 합동연설회를 실시하고 해당 지역 권리당원 투표결과를 발표했다.
울산 경선에서는 이 후보가 권리당원 투표 득표율 77.61%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박용진 후보가 18.4%로 2위, 강훈식 후보가 3.99%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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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13일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도 75% 안팎의 득표율로 압승했다.
민주당은 이날 울산·경남·부산 등 PK 지역을 차례로 찾아 후보 합동연설회를 실시하고 해당 지역 권리당원 투표결과를 발표했다. 울산 경선에서는 이 후보가 권리당원 투표 득표율 77.61%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박용진 후보가 18.4%로 2위, 강훈식 후보가 3.99%로 뒤를 이었다. 경남 경선에서는 이 후보가 75.53%를, 박 후보는 20.06%, 강후보는 4.41%를 받았다. 부산에서는 이 후보가 73.69%를, 박 후보는 21.93%, 강 후보는 4.38%를 얻었다. 이날까지 전국 순회경선의 누적 득표율은 이 후보가 74.59%, 박 후보 20.70%, 강 후보 4.71% 순이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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