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윤시윤, 배다빈 이별선언에 눈물 "받아들일 수 없어"

유경상 2022. 8.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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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이 배다빈의 이별선언에 눈물로 붙잡았다.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39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이현재(윤시윤 분)는 현미래(배다빈 분)의 이별선언에 눈물을 보였다.

현미래는 모친 진수정(박지영 분)이 찾은 친부가 연인 이현재의 조부 이경철(박인환 분)로, 모친 진수정이 연인 이현재의 고모가 될 상황에 처하자 이현재를 만나 모친 진수정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관계를 정리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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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이 배다빈의 이별선언에 눈물로 붙잡았다.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39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이현재(윤시윤 분)는 현미래(배다빈 분)의 이별선언에 눈물을 보였다.

현미래는 모친 진수정(박지영 분)이 찾은 친부가 연인 이현재의 조부 이경철(박인환 분)로, 모친 진수정이 연인 이현재의 고모가 될 상황에 처하자 이현재를 만나 모친 진수정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관계를 정리하려 했다.

현미래는 “엄마가 너무 안 됐다. 현재씨 사랑하는데. 엄마가 내 사랑 때문에 희생하게 하고 싶지 않다. 우리 엄마는 계속 참고 살아왔다. 이제 친부모님 찾았는데 엄마가 하고 싶은 선택하게 해주고 싶다. 나 때문에 또 참고 억지로 만들고 싶지 않은 관계 만들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현재가 “그럼 나는? 난 어떡해?”라고 묻자 현미래는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현재는 “알았어. 네 말대로 잠깐 떨어져서 상황을 지켜보자. 그런데 헤어지는 것까지는 생각하지 말자. 난 헤어지는 것까지는 받아들일 수 없어”라며 눈물 흘렸다. (사진=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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