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데뷔골이 환상 '오버헤드킥'..홍현석, 벨기에 가자마자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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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무대에 진출한 홍현석(22)이 데뷔전부터 오버헤드킥 골을 터트렸다.
홍현석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오버헤드킥 득점을 올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홍현석은 1-1로 팽팽한 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홍현석은 "아직도 안 믿어진다. 자주 득점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데뷔전에서 오버헤드킥으로 골을 넣었다. 내 인생 최고의 골이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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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벨기에 무대에 진출한 홍현석(22)이 데뷔전부터 오버헤드킥 골을 터트렸다.
KAA헨트는 13일(한국시간) 벨기에 오스텐데의 디아스 아레나에서 열린 KV오스텐더와의 '2022/23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홍현석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오버헤드킥 득점을 올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홍현석은 1-1로 팽팽한 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은 홍현석은 동료들과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홍혁석은 지난 9일 LASK린츠(오스트리아)에서 헨트로 이적했다. 팀 합류 4일 만에 나선 첫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며 감독과 동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경기 후 홍현석은 "아직도 안 믿어진다. 자주 득점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데뷔전에서 오버헤드킥으로 골을 넣었다. 내 인생 최고의 골이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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