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굳세어라 K장녀..연기 안할 땐 이런 것도 해

최지연 2022. 8. 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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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부지런한 주말일상을 공유했다.

13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추석 준비도 할 겸 올해 하반기랑 내년 복숭아 병조림 물량을 맞추고 왔다. 일 년에 한 번 생산 시즌에 가는 의성 언제 가도 의성은 그냥 멀다.ㅠㅠ 적응 되지 않는 270km"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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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남보라가 부지런한 주말일상을 공유했다. 

13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추석 준비도 할 겸 올해 하반기랑 내년 복숭아 병조림 물량을 맞추고 왔다. 일 년에 한 번 생산 시즌에 가는 의성 언제 가도 의성은 그냥 멀다.ㅠㅠ 적응 되지 않는 270km"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남보라가 만들고 있는 듯 보이는 복숭아 병조림이 주로 담겼다. 복숭아를 직접 따서 병조림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는지 실한 복숭아 병조림이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편도 4시간, 왕복 8시간을 달려 생산 과정도 다시 보고 생산 대표님근황 토크도 하고 앞으로 일정에 관해서 짧게 의논하고 병조림에 들어갈 복숭아까지 확인하고 돌아왔다"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남보라는 의성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편도 4시간을 달려 저녁약속을 왔다고. 남보라는 "저녁엔 estj 친구와 저녁 약속이 있는데 지각하면 하면 들을 잔소리가 싫어서 270km를 쉬지 않고 달렸다. 몸이 피곤한 것보다 지각 후 들을 잔소리가 더 피곤하다"라 며 "그 결과, estj보다 먼저 도착했다. 휴"라 말했다.

한편 남보라는 KBS2 '현재는 아름다워', SBS '오늘의 웹툰', JTBC '차이나는 K-클라스' 등에 출연 중이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남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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