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학 튜브 타고 물놀이하다 표류한 중학생 구조

장하얀 입력 2022. 8. 13. 19:51 수정 2022. 8.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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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이번엔 물놀이 사고가 연달아 났습니다.

대형튜브를 탔다 표류한 중학생은 구조됐지만 바닷가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은 숨진 채로 돌아왔습니다.

장하얀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대원이 탄 제트스키가 바다를 가릅니다.

커다란 분홍색 튜브가 떠있고, 앳된 얼굴의 남성이 구조를 기다립니다.

[현장음]
"올라와. 아저씨 손 잡아."

오전 10시 50분쯤,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대형 튜브를 타고 물놀이 하던 14살 중학생 A군이 강풍에 밀려 표류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제트스키와 구조 보트를 급파했고, 해변에서 1km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A 군을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부피가 큰 튜브를 이용할 때 일반 튜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소방 관계자]
"(대형 튜브는) 튜브 위에 올라서 앉아있는거예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고 그냥 바람이 부는 대로 표류를 하게 되죠."

해경대원들이 구명정에 올라 바다를 연신 살핍니다.

그제 제주도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20대 남성을 찾는 겁니다.

해경은 오전 10시 20분 쯤 해변에서 2백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숨져있는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오전 8시 반쯤, 해운대구 달맞이길의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60대 주민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8명도 연기를 마셔 치료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영상편집: 김문영

장하얀 기자 jwhit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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